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5일제 수업제에 대비,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지원, 점심식사 제공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복지와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협력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평소방서를 주말안전교육의 지역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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