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KF씰, 2년 연속 올해의 GM 우수 공급사로

한국SKF씰 ‘올해의 GM 공급사’ 수상 기념촬영 모습. (SKF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SKF씰㈜이 2년 연속 ‘올해의 GM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스웨덴 베어링 기업 SKF의 한국법인 SKF코리아와 SKF씰과의 합작투자회사다.

SKF코리아에 따르면, 한국SKF씰은 최근 총 82개 협력사에 수여된 ‘올해의 GM 공급사 상(GM’s Supplier of the Year Awar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는 지난 1992년부터 자사 협력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밥 소시아(Bob Socia) GM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한국SKF씰은 지난해 GM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양사 협력관계는 물론 한국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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