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국의 발표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7.7도, 경도 100.7도, 지하 11㎞로 윈난성 닝랑(宁蒗)현과 쓰촨성 옌위안(盐源)현의 접경지역이며 이 지진으로 닝랑현에서 가옥이 붕괴되고 통신이 두절됐으며 옌위안현에서도 수명의 인명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지난 18일 베이징(北京)과 인접한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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