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화권 유명배우이자 가수인 궈푸청(郭富城ㆍ곽부성)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를 방문해 해당지역 팬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남스타 궈푸청이 과거 드라마 촬영차 이 지역을 찾은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네이멍구에 발을 딛자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텅쉰왕(騰訊網)이 25일 보도했다. 이번 궈푸청의 방문은 명품브랜드 시계 홍보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려드는 인파를 막기 위해 경호원만 100여 명이 동원됐으며 궈푸청은 행사 후 내빈들에게 네이멍구의 특선요리인 양고기 훠궈(火鍋)를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네이멍구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음 방문때는 초원에서 자유로운 유목생활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텅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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