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우려가 맞물리며 제한된 등락 전망 <NH농협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25일 유로존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제한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변수들은 역으로 글로벌 공조시기를 앞당기는 촉매제로 작용하면서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성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이번주 주식시장은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 논란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맞물리면서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도한 우려를 갖기 보다는 향후 시장의 반등에 대비하여 조정시마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접근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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