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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지능형 CCTV는 일반 것보다 설치비가 더 들지만 사람의 눈에만 의존하는 현행 관제와는 달리 사람의 행동패턴을 인식·촬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상징후나 사건·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시청 내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자동 경보를 보내 줘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 지능형 CCTV를 오는 10월까지 주택가, 어린이 공원, 놀이터 등 67개소에 각각 1대씩 우선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강병수 시 영상정보팀장은 “그동안 CCTV는 범죄 발생 후 증거자료로만 활용돼 왔다”면서 “이번 지능형 CCTV는 각종 범죄 사전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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