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 진행

  • 고객들에게 '하트' 기부 받아 말라위에 담요 1000장 전달 예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박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문화서비스 하트박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문화기부는 인터파크 쇼핑·티켓·도서·여행 상품 구매시 포인트와 별개로 자동 적립되는 '하트'를 기부함으로써 미혼양육가정·다문화가정·중증질환을 극복중인 어린이와 아프리카 기아 및 빈곤층 등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 4'에서는 총 10만장의 하트를 기부받아 말라위에 1000장의 담요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하트를 보유한 고객 외에도 기간 중 희망의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하트를 한 장씩 발급받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하트가 없는 고객도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하트박스 기부프로그램은 고객이 상품구매로 얻은 자신의 소중한 하트를 기부에 사용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같이 사는 사회에서 따뜻한 공감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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