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올해 23주년을 맞은‘이건음악회'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 5개도시에서 무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3대 교향악단 중 한 곳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이 초청됐다. 실내악단인 브라스 앙상블팀은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건음악회는 △6월 28일 부산 시민회관 △29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7월 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7월 3일 인천 종합예술회관 에서 펼쳐진다.
특히 7월 1일에는 이건창호 본사에서 열리는 '가족 음악회'는 시각장애 특수 학교인 혜광학교 학생들과의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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