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이 이럴줄이야..명동 마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명동 일대를 마비시켰다.

지난 23일, 제국의아이들은 ‘화이팅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숨은 제국의 아이들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명동 거리에 나섰다.

전국 투어를 위해 특별 제작한 제국의아이들의 랩핑카가 모습을 드러내자, 명동 일대는 말 그대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랩핑카에서 내린 멤버들이 본격적인 이벤트 진행을 위해 명동 거리로 진입하자, 팬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멤버들을 둘러싸 한 걸음도 떼기 힘든 진 풍경을 연출 했다. ‘화이팅 프로젝트’로 팬심 공략에 나섰던 제국의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 지역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 것.

제국의아이들은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당초 계획했던 이벤트인 멤버들과 팬들의 추격전 대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팬들과 천천히 거리를 거닐며 직접 부채와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5일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광주, 대전 등을 방문하며 팬심 공략에 나섰던 ‘화이팅 프로젝트’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3일 서울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화이팅 프로젝트’의 피날레 무대이자, 정규 2집 타이틀곡이 공개되는 컴백 전야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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