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아루 천년가' 순위 내 청약마감…최고 13.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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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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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스와 다락방 등 특화 설계 '인기'

목포 코아루 천년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한국토지신탁은 목포 옥암지구에 공급한 '코아루 천년가'의 청약접수 결과 전 평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9900m²A 주택형은 3순위 청약 접수에서 13.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9630m²C 주택형은 1.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일찌감치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장대헌 본부장은 “전 평형을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과 테라스와 다락방 등 특화 설계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목포 옥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희소성까지 갖춘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1블록에 지하 1층, 최고 지상 5층~8층, 9개 동,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억 900만원대부터이며,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영산초교 옆에 조성돼 있다. 061-28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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