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국내 출시…"최단 기간 글로벌 1000만대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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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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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갤럭시S3는 역대 삼성전자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빨리 판매량 텐밀리언셀러를 돌파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가 국내에 출시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3 월드투어 서울’ 행사에서 “갤럭시S3는 출시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전 세계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다음달 중으로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3는 다음달까지 전 세계 147개국 302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영국에서 갤럭시S3를 공개한 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총 28개국에 먼저 출시했다.

신 사장은 “국내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출시에 시간이 걸렸다”며 “갤럭시S3 3세대(3G) 모델은 오늘, 갤럭시S3 4세대(4G) 모델은 다음달 중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3는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하는 스마트 스테이, 다이렉트콜, 스마트얼러트 등 10종에 이르는 모션인식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인 S보이스가 눈에 띈다.

갤럭시S3 3G 모델은 이날부터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4000원이다.

갤럭시S3 4G(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은 다음달 초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99만4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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