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런닝맨과 함께한 GS건설 메세나폴리스, 홍보효과 톡톡

메세나야구단 지원 및 촬영장소 협찬

GS건설이 분양 중인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이 독특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메세나폴리스가 지원하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로 주축이 된 '메세나 야구단' 창단신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분양 중인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이 연예인 야구단 지원 및 촬영장소 협찬 등 이색 마케팅을 실시해 화제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메세나폴리스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로 구성된 ‘메세나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매회 시청률이 25%에 육박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출연 개그맨들도 각종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메세나야구단은 이 개그맨들을 주축으로 야구를 통해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메세나폴리스가 후원을 맡은 것이다.

이에 따라 야구단 이름도 메세나야구단으로 정하고 유니폼에 ‘메세나’ 브랜드를 달기로 했다. 메세나야구단은 7월부터 연예인 야구대회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메세나폴리스는 또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에 메세나폴리스 모델하우스와 현장 등 장소를 협찬했다. 지난 17일과 24일 런닝맨 방송분에는 유재석 등 연기자들과 함께 메세나폴리스 모델하우스 내부가 전파를 탔다.

한기룡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분양소장은 “준공을 앞두고 완성 단계인 메세나폴리스 쇼핑몰 등을 보여주고자 이번 촬영장소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협곡형 스트리트몰을 잘 보여주는 등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는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phone]

GS건설이 분양 중인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이 독특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메세나폴리스 모델하우스에서 촬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