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재단,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은행장(왼쪽)과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 인천지부 사무처장이 25일 '2012 모아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모아재단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2012년 상반기 모아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아재단은 모아저축은행 창업주인 김상고 회장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들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 학생들로 선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아재단과 모아저축은행을 통한 장학사업 및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아름다운 기부문화와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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