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생필품 전용 PB 브랜드 '하우스마일(Hausmile)'을 론칭한다.
하우스마일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상품 소싱 및 기획·브랜드 이미지까지 약 1년 간의 개발기간이 소요됐다.
G마켓은 하우스(House)와 스마일(Smile) 두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진 브랜드네임을 통해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필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는 의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마켓은 하우스마일 첫 상품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하우스마일(Hausmile) 롤화장지'(30m*30롤)를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전 상품 무료 배송이며, 파손 방지를 위해 하우스마일(Hausmile) 전용 택배박스에 포장해 배송한다.
G마켓 상품개발팀장은 "앞으로 하우스마일(Hausmile)을 통해 세제·일회용품 등 생필품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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