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 스마트폰으로 본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인구, 고용 등 국가통계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계청은 스마트폰으로 국가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시스(KOSIS) 모바일 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용가능한 모바일 웹서비스(http://m.kosis.kr)에서는 국토, 인구, 고용, 농림어업, 국제 등 자주 이용되는 12개 부문 510개 통계지표를 찾아볼 수 있다.

서비스화면은 국내·국제 통계지표, 통계로 보는 자화상, PC버전 바로가기로 구성돼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지표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통계 조회가 가능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통계지표를 계속 확대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