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노조 26일 출범

  • 인천교통공사 공기업 노조 흡수 . 통합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지하철공사노조와 인천교통공사공기업노조를 흡수해 인천지하철노조로 26일 통합,출범했다.

인천지하철노조 산하에 육상운송지부를 신설, 공기업 노조 조합원 146명이 가입하는 형식의 흡수통합이다.

이를 위해 공기업 노조는 지난달 ‘노조해산 및 지하철노조와의 통합안’을 가결시켰고 인천지하철공사노조는 지난 6월 22일 육상운송지부를 신설했다.

인천지하철공사노조측은 “1사 1노조 원칙 하에 단일노조 건설을 위한 노조통합추진기구가 지난 1월 구성된 이후 5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라며 “올해 임금교섭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정규직 전환, 인천터미널 민영화 반대, 인천메트로 2호선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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