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쌀 하반기에 중국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7 0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대만에서 생산된 쌀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으로 수출된다.

지난 17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서 열린 제4차 중국·대만 양안(兩岸) 포럼에서 중국 정부는 양안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만에 쌀 시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품질 검사 등 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중국시장에 대한 쌀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현지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대만 당국은 수출 물량과 관련해서 현재 중국측과 협상 중이며 대만 국내 쌀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수출 상한선을 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 당국은 하반기 국외로 수출되는 쌀 물량을 5만t으로 제한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