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렌탈전문업체인 KT렌탈은 정보통신기기, 의료장비 및 차량 등의 렌탈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니아만도는 렌탈 제품의 판매 설치와 유지ㆍ보수 서비스를, KT렌탈은 대금 청구와 수납 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위니아만도는 이와 함께 렌탈 제품에 대한 유지ㆍ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 위니아만도 서비스 창구인 ‘해피콜’을 통해 별도의 방문 관리 없이도 고객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정기 방문이 필요한 시기에는 ‘안심 케어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관리해 준다”며 “ 이 같은 서비스 정책을 통해 불필요한 방문 관리 횟수를 줄여 고객의 렌탈 비용 부담을 줄였고, 전화 안내로 제품 유지ㆍ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알칼리 이온수기와 정수기 기능을 하나로 합친 ‘위니아 이온정수기’는 내부에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시스템으로, 수도에 직접 연결해 저장 없이 바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저수조 세균이나 물때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이 없다. 저수조가 없기 때문에 따로 청소할 필요도 없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동 세정 기능으로 오염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한층 더 줄였을 뿐만 아니라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른 필터 수명을 측정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줘 유지 관리가 편리한 점도 장점이다.
위니아만도 마케팅팀 나진호 차장은 “KT렌탈과 업무 협약으로 ‘위니아 이온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제품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위니아 이온정수기는 유지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에 별도의 방문 관리 횟수를 줄여 고객의 렌탈 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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