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통근열차 운행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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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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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군민이 염원하던 경원선 통근열차(동두천~신탄리)가 다음달 1일부터 확대 운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원선 열차운행이 적자운영임에도 불구하고 1일 11회(왕복22회)에서 1일 17회(왕복34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시 경원선 초성철교 유실로 인해단절된 철교를 복구 3월27일 개통 후 연천에서 서울방향과 동두천역에서 한탄강, 고대산 등 연천방향으로 가려면 열차를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면서 열차 확대운행을 요청해왔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의정부~연천~신탄리 “급행열차”가 운행될수 있다는 기대감과“관광객의 급증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재개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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