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으로 따뜻한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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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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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도서관 사업을 바탕으로 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 NPO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학습환경이 열악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도서관을 구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의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2010년 12월 15일 첫 번째 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이후로 서울·인천·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지역 43개소, 충북·충남·대전지역 33개소, 경북·경남·대구·울산·부산지역 51개소, 전북·전남·광주지역 54개소, 제주지역 5개소 등 총 231곳에 도서관을 구축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작은 변화들을 유도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아름人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많은 지역아동센터에는 지역 내 유관단체 재능기부 활동과 전국 신한카드 지점·지역아동센터 매칭을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연계, 고객과 함께 하는 도서기증 캠페인 등 지역아동센터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자원망이 되고 있다.

지난 6월16일에는 포천시 신읍동의 ‘효도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이밖에도 카드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과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를 발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에 따라 신한카드는 2008년 자원봉사자의 날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1년 나눔실천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대한민국 사회에 전파함과 동시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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