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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화면 캡처] |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서 유세윤은 가수 장호일의 신곡 '망고쉐이크'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홍대거리로 나갔다.
이날 유세윤은 가수 윤종신 장호일과 함께 노래 콘셉트에 맞춰 저항정신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남의 집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 지나가는 사람 때리고 도망가기 등 유치한 장난을 쳤다.
그러던 중 윤종신은 거리에 있는 강호동의 현수막을 발견했고 유세운에게 "저 형한테 한번 저항해봐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세윤은 흠칫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이내 현수막 앞으로 다가가 "저 형 별거 아니야"라며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야유를 보냈다.
깜짝 놀란 윤종신은 "그래도 괜찮아?"라며 웃음 섞인 걱정을 했고 유세윤은 "나중에 문자 한 통 보내드리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해 9월 탈세 혐의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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