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파생상품 행사인 이 엑스포에는 전세계 거래소, 기관투자자, 브로커가 참가한 가운데 2000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거래소는 행사 기간 단독부스를 운영, 코스피200 옵션 및 선물을 비롯한 국내 파생상품을 홍보했다.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국내시장 참여 및 비즈니스 연계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미국 시카고거래소(CME)그룹, 독일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와 각각 코스피200 선물, 코스피200 옵션을 연계거래하고 있다”며 “국내 파생상품을 국제화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는 앞으로도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국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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