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다음달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12 이매진컵 본선 진출이 결정된 한국 대표들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본선에 진출하는 한국 대표팀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의 렛잇비(Let-It-Bee) △모바일용 게임 디자인 부문의 가온누리(Gaon-Nuri) △윈도 메트로스타일 앱 챌린지 부문의 톡톡(TokTok) 등이다.
이들은 다음달 6일 시작되는 본선은 다음 달 6일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8개 부문에서 106개 팀 350여 명이 우승(총 상금 2억원)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지난 2008년 파리 본선부터 매년 우승팀을 배출했다.
지난해 뉴욕 본선에서는 윈도폰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이매진컵은 MS가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IT 경진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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