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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앞줄 왼쪽)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오른쪽) 등이 2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열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생활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생활용품 세트에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대나무베개 등 11종의 물품이 포함돼 있으며 서울지역 38개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록 KB금융 사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독거노인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이번에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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