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영유아 어린이집 조리사 특강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보건분소가 25일 평생학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조리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고혈압당뇨등록관리센터의 영양사가 강사로 나와 구름산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90개소 어린이집 조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입맛을 올리면서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에 대한 조립법 소개와 실제 시식 체험을 벌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열띤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식습관 기틀이 잡히는 시기인 영유아들의 건강 식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조리사들에게 저염식이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어린이집 저염식단 실천을 유도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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