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27일 예창근 행정2부지사,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동북부, 서북부지부 의장, 5개 상공회의소 회장, 시·군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인 노사관계 정착방안을 모색하고 노·사·정이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북부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근로자자녀 장학기금 확대, 수도권 규제완화 등 노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경기북부의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나온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며, 향후에도 노사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협력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