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고객들의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80세까지였던 기존 특약 보장기간을 20년 늘렸다.
해당 특약은 △암진단비특약 △암치료비보장특약 △고액치료비암특약 △재해사망특약 △질병보장특약 등 총 13종이다.
동양생명은 이들 특약과 신규 상품 4종을 비롯한 주보험 및 특약 118종을 신규 개발하거나 개정했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 백세형 인간)라는 말이 일반화될 정도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보험의 장기보장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 개정을 시작으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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