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수상레저사업장·하천, 계곡 등 2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 1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및 증설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구조단체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담반 32명을 편성해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성수기철인 7월과 8월에는 토.일 공휴일 물놀이취약지역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를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일 10명으로 편성된 물놀이 전담T/F팀 5개조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요원 20명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등 9개 지역에 고정배치 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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