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보는 웹툰 작가, "편의점 알바생부터 파워블로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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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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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웹툰으로 누리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들의 이미지를 보고 새로운 직업을 추측해 놓은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얼굴로 보는 웹툰 작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은 얼굴이 공개된 유명한 웹툰 작가들을 보이는 이미지에 따라 어울리는 직업을 매치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웹툰 '순정만화' 작가 강풀은 슈퍼주인, '치즈인더트랩' 순끼는 웨딩화보촬영모델, '신과함께' 작가 주호민은 일식집주방장,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수능만점자, '이말년시리즈' 작가 이말년은 언더그라운드랩퍼, '역전!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은 파워블로거 등으로 재치있게 나타했다.

특히 '낢이사는이야기'의 서나래 작가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표현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의점 알바생 대박이다" "진짜 싱크로율 100%다"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냐" 등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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