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통계청(INSEE)는 올해 경제성장이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7% 성장한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기존 전망치 0.7%보다 아래다.
이같이 낮은 전망은 △유로존 경기 위축 △국내 생산성 저하 △소비 둔화 등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지출이 크게 둔화되면서 구매력이 0.6%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게 프랑스 실업률은 지난해 0.3%보다 0.6%포인트 증가한 9.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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