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조4728억원 추경안 의회 예결위 통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부산시가 제출한 8조4728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예산 규모는 7조9867억원이었으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추경안을 4861억원 늘려 편성했다.

부산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3조2892억원도 의결했다.

본예산(3조789억원)보다 2103억원 늘어난 수치다.

시의회는 공립교원 명예퇴직수당과 각종 건축공사비 등 35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9일 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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