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실시된 청원군 주민투표의 투표용지를 확인한 결과 오후 10시 15분 현재 찬성표가 유효투표의 50%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주민투표법에 따르면 투표율이 33.3%를 넘은 상황에서 개표해 유효투표자의 과반이 찬성한 것으로 나오면 주민투표에 부쳐진 내용이 확정된다.이로써 청주시와 청원군은 예정대로 2014년 7월 '통합시'를 출범하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