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대선이 앞둔 지금 우리는 앞으로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문재인, 안철수 등 야권 인사들이 뜨는 것도 새로운 정치를 원하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대통령이었던 룰라 다 실바는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의 모델일 수 있다. 선반공출신으로 대통령에 올라 경기불황에 허덕이던 브라질 경제를 살려낸 인물이다. 경기가 최악이라는 요즘 우리에게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지 고민한다면, 룰라의 정치인생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424면.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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