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윤상현(38)이 일본 한류백화점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윤상현이 최근 일본 한류백화점 ‘디자인89’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24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디자인89’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자인89’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쇼핑몰로, 한국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한류스타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일본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류백화점’의 8번째 매장이다. ‘도쿄 신오오쿠보에 위치해 오는 7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류백화점의 김덕홍 대표는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상현은 다양한 매력으로 소비자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은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음치클리닉’을 통해 영화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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