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생산성↑원재료값↓ 2Q 영업이익 증가 전망 <KTB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9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KT&G에 대해 생산성 향상 및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에 대해 “신규 연결 해외법인 효과에 힘입어 한국국제회계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1조 245억원, 영업이익이 3,08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소망화장품, 인도 트리사티사 등이 1분기 매출증가에 이어 2분기에 두 자릿 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란과 라이프앤진, 영진약품 등도 적자 폭을 줄이며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또“내수 담배시장 성장률은 미미하다”며 “신규담배 적극적 출시 등을 통한 내수담배 점유율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3개월 시장 대비 15% 시장수익률 상회는 내수 기여도가 크다”며 “하반기 인삼공사 회복 및 수출 증가세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