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더페이스샵은 28일 신인 이이돌 그룹 EXO-K(엑소케이)를 신규 모델로 박탈하고, 한 달 동안 여심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소케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6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엑소케이는 수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젊은 층을 압도하는 매력을 갖고 있어 향후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젊고 신선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더페이스샵은 엑소케이를 피부수호대로 내세우며, 내달 말까지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엑소케이의 숨겨진 연인은 누구?'. 6명의 엑소케이 멤버 사진 옆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매칭하는 것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계정을 가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캐논 DSLR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기초화장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능력을 지닌 멤버는?'이란 주제로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멤버를 선정해 최고의 멤버를 뽑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엑소케이 사인 CD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피부를 지켜줄 찰떡궁합 수호성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분공급, 촘촘한 모공, 피부진정, 광채보습 등 해결하고 싶은 피부 고민을 선택해 더페이스샵의 솔루션을 받는 것이다.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스타벅스 음료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