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티유브이슈드,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

  • LPG·CNG·수소연료 자동차부품 인증·시험서 상호 협력키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독일 기술서비스 기업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한국 법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대표 김두일)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자동차부품 인증 및 시험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양 기관은 따라 천연가스(LPG)나 액화석유가스(CNG), 수소연료 자동차용 부품에 대해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안전·성능 시험에서 협력하게 된다. 국내외 인증 및 기술교류 등도 상호 지원한다. 향후 공동으로 관련 분야 아시아 신시장 공동 개척에도 나서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사장)은 “LPG나 CNG, 수소연료 자동차의 개발 및 인증 지원을 통해 한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티유브이슈드는 자동차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인증ㆍ시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 법인은 1994년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tuv-sud.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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