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견실한 시공과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지난 18년동안 매년 실시해온 우수 공사장 선정에서 계룡건설사업㈜이 시공하는 새로남교회 드림센터는 신기술·신공법에 의한 시공우수 관리부문에서, 파인종합건설㈜의 블루샾 레지던스호텔은 환경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 부문에서, GS건설㈜의 센트럴 자이는 안전 관리부문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우수 공사장으로 꼽힌 시공사와 감리회사에게는 7월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아울러 선정대상 현장에 대해서는 모범 현장으로 지정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관계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도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사장에 대해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사장 3개소는 자치구에서 엄선해 추천된 건축 현장으로 건설기술의 선진화와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등이 생활화되며 우수공사장 선정에 손색이 없었다"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 확인을 비롯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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