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목재·원목업체, 중고자동차수출업체, 하역회사, 종합물류회사 등의 임직원 약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에서 준비중인 입주대상부지는 총8만1천㎡평 규모로 석유화학부지(5만3,572㎡)와 수출입물류부지(2만8,538㎡)로 구분되며 오는 7월 13일 입주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운송.보관.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 및 제조업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의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유영민 북항사업소장은 “북항배후단지는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기업들의 고부가가치 물류단지로 조성되어 북항의 17개 선석과 직접 연계됨으로써 물동량 증대와 아울러 신규화물 및 고용 창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