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름방학 학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학년을 위한 진로설정 프로그램,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학년별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대표적인 취업프로그램인 ‘SMART KU 엘리트 프로그램’과 함께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저학년을 위한 진로설정 프로그램인 ‘스마트 KU 커리어 디자인 스쿨(SMART KU Career Design School’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 KU 파이오니어 프로그램(SMART KU Pioneer Program’을 개발하고 이번 여름방학부터 운영한다.

2학년을 위한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저학년 시기부터 개인의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자신의 역량을 탐색해 차별화된 취업 전략과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학생 중 2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집합교육과 1:1컨설팅 등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27일부터 3일간의 집합교육기간 동안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본인의 커리어를 설정해나갈 예정이며 이후 취업전문가와 3개월간의 1:1컨설팅을 통해 진로탐색, 기업탐방, 직무인터뷰 및 피드백, 액션러닝,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활동으로 개인별 취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포트폴리오 경연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과 우수작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4학년을 위한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은 개인의 역량을 진단하고 희망분야별 산업/기업/직무 분석을 통해 직무 현장의 이해력과 환경 분석 능력 향상시켜 기업이 원하는 예비사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4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7월2일부터 10월31일 까지 4개월간 집중교육 및 직무별 그룹 컨설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2주간의 집합교육 기간동안 학생들은 2012년 채용동향 및 채용 트랜드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직업선호도 검사와 기업 및 직무분야별 취업전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유형별 핵심 이해, 실전 모의면접 등의 교육을 받고 이후 4개월간 그룹별 컨설팅을 통해 기업분석, 기업∙직무∙업종별 특성과 최신 트랜드 이해, 직무 현장 전문가를 통한 Job Shadowing, 면접 롤 플레이 등 현업전문가와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으로 그룹스터디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 25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학기간 대표적인 취업 집중 교육과정인 ‘SMART KU 엘리트(Elite) 프로그램’ 제20기 발대식을 갖고 2012년 여름 방학 9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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