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수엑스포를 점령하다

  • 신한류 문화관광도시 고양시의 멋과 정취 세계에 알리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을 여수세계박람회 “고양시의 날”로 정하고 최성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집행위원, 관련공무원 및 공연단 그리고 수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를 주제로 엑스포 전통마당에서 신명나고 품격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2013년 고양600년을 기념하며 고양시의 100년(과거)에서 600년(현재)의 역사 포인트와 비전을 고양시 신한류예술단의 태권퍼포먼스와 힙합을 가미한 창작 퍼포먼스로 구성하여 음악과 조명연출에 맞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연출하여 엑스포 전통마당을 찾은 500여명의 외래관람객들의 탄성과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가수로 현란한 팝핀과 비보잉으로 유명한 팝핀현준공연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놀이판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피날레 공연으로 전 출연진 및 관계자가 마당으로 나와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과 함께 “고고 고양”을 부르며 한마당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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