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입증지 자동인증기 설치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가 내달 2일부터 도내 34개 모든 소방서 민원실에“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방관련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 시 기존 금융기관에서 구입한 수입증지를 첨부하는 대신 해당 소방서 민원실에서 “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통해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시스템이 도입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간 민원 처리를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던 도민들이 수입증지 구입을 위해 금융기관에 다시 다녀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젠 현장에서 바로 처리 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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