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현대홈쇼핑이 29일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크린토피아 상품권(5만원)'을 판매한다.
크린토피아는 전국 1710여 곳에 대리점을 보유한 업계 1위 브랜드다. 대리점에서 빨랫감을 모아 세탁 공장으로 보내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탁가격이 일반 와이셔츠 990원·정장 1벌에 4500원 등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
이번에 현대홈쇼핑이 선보이는 크린토피아 세탁상품권은 5만원에 구입해, 크린토피아에서 10만원 상당의 세탁 혜택을 누릴 수 이다.
정장·와이셔츠·코트·피혁 제품 등의 일반 세탁은 물론, 집에서 세탁하기 힘들었던 대형 침구류·이불·커튼 등의 침구세탁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만 운동화세탁 3500원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이불 세탁 30% 할인 서비스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에서 세탁기와 세제 등의 세탁용품을 많이 판매해왔지만 세탁상품권을 판매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고객의 편리함을 중시하는 세탁전문업체 크린토피아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여 온 현대홈쇼핑이 함께 기획한 상품인만큼 믿고 구매해도 좋은 상품"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