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모바일 보안 관련 특허 획득으로 더욱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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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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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인포섹이 사용자 단말기와 서버 간의 상호 인증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전송 및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한 금융거래가 보편화 되면서 휴대폰 복제 등에 의한 부정거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 확대에 따라 기업 내부 정보 유출 위험 등이 증가하여 회사에서 직원의 단말기 인증을 통한 안전한 업무 처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포섹은 기존 방식과 달리 단말과 서버간 전송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시 대칭키의 상호 분배 없이 일회성 사용으로 안전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제품 코드 내부에 암호화와 관련한 키를 포함하지 않아 제품코드의 수정 및 변조 등에 따른 위험을 제거하여 안전한 데이터 전송 및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암호화 키 분실에 따른 전송 데이터 암호화의 보안 위협을 제거하여 특정 암호화키를 분실하여도 이후 전송 데이터를 복호화 할 수 없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윤명훈 인포섹 보안기술연구 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M-Shield가 적용된 단말의 인증을 강화해 증가하는 모바일 단말기의 보안 위협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허 기술을 출원하며 지적 재산권 확보 및 선도 기술을 통한 모바일 보안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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