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올해 최고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
28일 개봉한 스파이더맨은 예매점유율 83.4%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예매점유율을 보였다고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인 '어벤져스'의 68.3%를 개봉 전에 이미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 IMAX 3D로 제작돼 국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한 고등학생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이 돼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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