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9시8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600원(2.64%) 오른 2만3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 우위 증권창구에 CLSA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은 카지노 고객 중 교포 비중이 2010년 35%나 됐는데 교포들의 카지노 이용금액이 줄면서 매출 성장도 제한됐다”며 “하지만 2분기 교포 카지노 이용금액이 리먼 사태 수준까지 떨어져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3분기부터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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