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하우스, 영유아 카시트 문화 정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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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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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베이비 세이프티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령메디앙스 비비하우스는 29일 영유아 안전과 카시트 문화 정착을 위해 '베이비 세이프티 캠페인(Baby Safety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6세 미만 유아와 함께 자동차 동승 시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OECD 보고서 및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카시트 장착률은 17.9%에 불과하다. 독일(97%), 미국(74%) 등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베이비 세이프티 캠페인은 카시트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보령메디앙스는 카시트의 정확한 장착법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카시트 사용에 대한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카시트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좀 더 합리적으로 카시트를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비비하우스는 유명 브랜드 카시트, 유모차를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베이비 세이프티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들의 차량탑승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카시트 문화를 적극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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