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에는 창원에서 지난 28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또한 남양주시는 지난해 정부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일자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창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시·군·구의 101개 우수사례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이 가운데 남양주시의 계층별 특성을 활용한 복지와 연계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례가 높게 평가됐다.
남양주시의 일자리 창출은 one-stop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시장은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수상을 계기로 더욱 공약이행에 충실을 기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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