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 팸투어는 상해, 북경, 중경, 청도 등 중국 14개 주요도시의 공상은행, 농업은행, 광대은행 등 중국 대표 은행의 총경리 등 중국 대표 금융권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쉼, 휴식(休息)‘이라는 관광 컨셉으로 28일 인천을 방문했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머리가 맑아지는 바다를 즐기고, 기업 인센티브 단체 연수 벤치마킹을 위해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 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멋스러운 건축물로 가득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공원에서 수상택시를 즐기며 4박 5일간의 한국 여정을 인천에서 마무리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중국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우수기업 임직원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이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들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번 중국 금융권 인사 초청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단법인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인천시, 서울시, 광주시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