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문학 강연회에서는 시낭송과 수필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를 선보여 참석한 이들의 무더위를 말끔히 씻겨줬다.
또 의왕시 문인협회 회장 송재범씨의 이희승 선생의 문학세계에 대한 문학강연은 참석자들의 지적 갈증을 충분히 풀어줬다. ㅣ
내달 7일까지 의왕예술총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의왕 예술인한마당은 여성회관과 고천체육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예술인들이 준비한 문화축제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면서 “의왕예술인 한마당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시민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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